엔카가 10월 19일 발표한 10월 중고차 시세에서 주요 모델 평균은 전월보다 0.72% 내렸습니다. 국산이 0.76%, 수입이 0.66% 하락했습니다. 9월 하락폭 0.82%보다는 작지만 두 달째 내림세입니다. 10월은 추석이 지나고 중고차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입니다. 엔카 설명으로는 이맘때 시세는 크게 움직이지 않고 패밀리카로 많이 찾는 SUV와 RV는 시세가 오르기도 합니다. 올해는 반대였습니다. 스포티지와 팰리세이드, 카니발이 나란히 1%대로 내렸습니다.시세를 잰 기준과 국산 SUV 하락폭엔카는 2023년식 인기 차종을 골라 시세를 냅니다. 기준이 되는 차는 주행거리 6만km에 사고 이력이 없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도 엔카는 차종마다 대표 트림을 정해 이 조건으로 시세를 비교했습니다...
2027년형 기아 쏘렌토 PHEV의 미국 시작 가격이 5만 5,385달러로 정해졌습니다. 미국 자동차 매체 카앤드라이버가 10월 19일 전한 가격입니다. 탁송료 1,495달러를 포함한 금액이고 작년보다 5,600달러 올랐습니다. 숫자만 보면 큰 인상이지만 같은 차의 가격이 그만큼 오른 것은 아닙니다. 기아는 2026년형까지 팔던 기본 트림 EX를 없앴습니다. 남은 트림은 최상위 X-Line SX-Prestige 하나입니다. 이 트림 가격은 400달러 올랐을 뿐입니다.2026년형과 2027년형 가격 비교 이 차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플러그를 꽂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하이브리드와 다릅니다. 전기만으로 일정 거리를 달리고 배터리를 다 쓰..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의 사전 계약을 10월 20일 시작했습니다. 국내 배정 물량은 100대이고 정식 출시는 11월입니다. 가격은 5,425만 원으로 일반 골프 GTI 권장소비자가격 5,275만 원보다 150만 원 높습니다. 엔진과 변속기, 주행 제어 장비는 일반 GTI와 같습니다. 보증 연장과 자기부담금 지원도 9월 일반 GTI 구매 혜택과 내용이 같습니다. 그 혜택이 지금도 유지된다면 150만 원을 더 내고 얻는 것은 외장색과 블랙 패키지, 실내 소품 몇 가지, 한정판 번호입니다.다크 모스와 일반 GTI 제원, 가격 비교 GTI는 1976년 처음 나온 고성능 해치백입니다. 국내 판매는 2006년에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GTI가 나온 지 50년, 국내에 들어온 지..
10월 16일 낮 경북 청송군의 한 저수지에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빠졌습니다. 운전자가 구조를 요청하기 전에 차가 먼저 에어백 전개 신호를 르노코리아로 보냈습니다. 신호를 확인한 르노코리아 콜센터가 119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이 60대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운전자는 저체온증 등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 과정을 이끈 장치는 그랑 콜레오스 ACN, 곧 사고 자동 알림 기능입니다. 사고가 나면 차가 알아서 도움을 부르는 기능입니다. 현대차 블루링크처럼 커넥티드 서비스를 갖춘 다른 국산차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25분 동안 일어난 일르노코리아와 경북소방본부가 밝힌 시각을 차례로 놓으면 이렇습니다.시각일어난 일12시 14분에어백이 터지며 ACN이 작동해 콜센터에 자동 연결12시 14분 이후상..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에서 발급된 임시번호판은 776만 6,956건입니다. 이 가운데 테슬라 차량에 붙은 것은 2023년의 1건뿐이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모경종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로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수치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는 자사 출고 과정에서 임시번호판을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은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10월 20일 기준으로 출고 절차를 바꿨다는 테슬라코리아의 발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관행대로라면 테슬라 구매자는 정식 번호판을 단 차를 받게 됩니다.임시번호판으로 차를 받으면 구매자에게 달라지는 것 임시번호판은 정식 등록 전의 차를 정해진 기간 동안 운행할 수 있게 허가하는 제..
벤츠 일렉트릭 GLC가 10월 19일 9,000만 원에 국내 출시되면서 BMW iX3와 나란히 놓고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시작 가격은 iX3 50 xDrive SE가 7,990만 원으로 1,010만 원 낮습니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도 iX3가 트림에 따라 588~611km로 일렉트릭 GLC의 최대 448km보다 140km 이상 깁니다. iX3는 6월 18일 국내에 출시된 BMW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차입니다. 노이어 클라쎄는 BMW가 전기차 시대에 맞춰 새로 설계한 차체 구조와 전자 장비, 소프트웨어를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BMW그룹은 10월 1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iX3가 유럽에서 출시 1년 만에 신규 주문 10만 대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BMW iX3와 일렉트릭 GLC 제원 비교 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일렉트릭 GLC를 10월 19일 국내 출시했습니다. 국내에는 GLC 300 4매틱 일렉트릭 한 가지 파워트레인이 두 트림으로 나옵니다. AMG 라인은 9,000만 원, AMG 라인+는 9,480만 원입니다. 벤츠코리아 발표에서 두 트림을 가르는 사양은 에어 서스펜션과 뒷바퀴 조향입니다. 이 차는 7월부터 사전계약을 받아 약 2,500건을 모았습니다. 고객 인도는 11월 중순부터입니다.벤츠 일렉트릭 GLC 제원 배터리와 모터는 두 트림이 같습니다. 아래 수치는 벤츠코리아 발표 기준입니다.항목GLC 300 4매틱 일렉트릭가격AMG 라인 9,000만 원, AMG 라인+ 9,480만 원파워트레인앞뒤 전기모터, 85kWh NCM 배터리최고출력310kW(약 421마력)1회 충전 주행거리국내..
현대차가 아반떼 N 모노크롬을 10월 19일 공개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10월 29일에 시작합니다. 이름 그대로 차체 곳곳의 빨간 포인트를 지우고 한 가지 색으로 내외장을 정리한 특별 모델입니다. 판매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발표에는 엔진이나 서스펜션을 바꿨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휠과 색, 실내외 소재입니다. 그래서 일반 아반떼 N과 모노크롬 사이의 선택은 외관 취향과 가격 차이로 정해집니다.일반 아반떼 N과 달라진 부분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과 퍼포먼스 블루 두 가지입니다. 앞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브레이크 캘리퍼, 리어 디퓨저의 마감을 다시 정리했고 스티어링 휠 버튼은 검은색으로 바꿨습니다. 일반 아반떼 N은 옆면 아래쪽을 따라 빨간 띠를 두르고 범퍼에도 빨간 선을 ..
사계절 타이어 옆면에 흔히 찍힌 M+S 표시는 눈길 시험을 통과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조사가 트레드 모양을 보고 스스로 붙이는 표시입니다. 눈 위 성능을 정해진 시험으로 확인한 타이어에는 산 봉우리 세 개 안에 눈송이가 들어간 마크가 따로 붙습니다. 흔히 3PMSF 또는 스노우플레이크 마크라고 부르는 표시입니다. 겨울을 앞두고 타이어를 바꿀 때 사계절 타이어라는 이름만 보고 선택하면 이 차이를 놓치기 쉽습니다.타이어 옆면 표시 두 가지, M+S와 3PMSF구분M+S3PMSF(눈꽃 마크)뜻진흙(Mud)과 눈(Snow)산 봉우리 세 개와 눈송이붙는 기준트레드 모양, 제조사 판단표준 눈길 시험 통과눈길 성능 시험없음북미는 다진 눈 위 가속 시험, 유럽은 제동 시험도 인정표기 방식M+S, M&S, M/S, M..
현대차가 이른바 조약돌 스마트키를 새 디자인으로 바꿉니다. 다만 새 키는 2027년 7월 이후 출시되는 모델부터 들어갑니다. 그 전에 나오는 신차는 지금의 조약돌 키로 출고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차를 가진 사람이 새 키로 바꿀 수 있는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교체 일정, 공개된 것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구분내용나온 것2027년 7월 이후 출시 모델부터 새 디자인 적용(현대차 관계자)나온 것이전 스마트키 교체 때보다 변경 주기가 빠른 편(현대차 관계자)아직새 키의 형태, 소재, 버튼 배치아직기존 차주의 새 키 교체 가능 여부아직2027년 7월 이전 출시 차의 적용 여부일정은 현대차 관계자가 이데일리에 밝힌 내용입니다. 이 관계자는 "내년 7월 이후 출시되는 모델부터는 새로운 모양의 스마트키가 적용될 ..
기아가 10월 15일부터 경기 판교에서 PV5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앱으로 예약하면 운전석이 빈 PV5가 요청한 장소까지 옵니다. 차를 움직이는 것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아니라 외부 관제센터에 앉은 원격 운전 담당자입니다. 차를 받은 뒤 목적지까지는 이용자가 직접 운전합니다.판교 시범 서비스, 공개된 것과 아직 나오지 않은 것구분내용공개운영 기간 10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약 3개월공개이용 대상 제2판교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기업 대상 서비스)공개투입 차량 기아 PV5 패신저공개2027년 상용 서비스 추진미공개투입 차량 대수미공개일반 소비자 이용 방법과 요금미공개원격 운전 구간의 세부 운행 범위지금은 누구나 앱을 깔아 쓰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판교 일대 입주기업 임직원만 ..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를 올해 계약해도 세금 혜택을 놓칠 수 있습니다. 현행법대로라면 2027년에 공장을 나온 차는 개별소비세 감면 대상에서 빠지기 때문입니다. 감면 기준은 계약일이 아니라 제조장에서 차가 반출되는 날입니다. 감면이 사라지면 구매자는 개별소비세에 교육세와 부가가치세까지 합쳐 최대 100만 1,000원을 더 냅니다. 현대차는 10월 21일 신형 투싼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가격표는 그날 공개될 것으로 보이고 업계에 따르면 첫 고객 인도는 26일로 잡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를 노린다면 가격만큼 중요한 것이 반출 시점입니다. 올해 남은 두 달 반 안에 차가 공장을 나와야 합니다.판매 일정, 공개된 것과 아직 나오지 않은 것구분내용공개10월 14일 양산 시작, 21일 판매 개시, 26일 고객 ..